- 향우회 사상 최대 성황 , 전창열 회장 '논산의 잔다르크 "될것
재경논산시 향우회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신 구회장 이 취임식이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 위딩홀 4층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논산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 향우회 창립 이후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이는 논산시가 오랜 침잠에서 벗어나 기업하기좋은 도시 1위를 점하는 등 전국적으로 새롭게 조명받는 분위기가 일렁이면서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운데다 최정수 유길상 전 회장 등 향우회 지도부의 향우회의 육성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최정수 전 전 회장은 신임 전창열 회장에 대한 총회 인준을 만장일치의 추대로 이끌어 낸데 이어 이임하는 류길상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전창열 회장 중심의 논산 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가운데 고향발전을 위한 밑돌이 돼 줄것을 당부 했다.
지난 2년여 동안 향우회를 이끌어온 유길상 회장은 그동안 향우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응집 해 선대 회장들의 뜻을 잘 받들고 여셩향우회가 활성화 되는 등 재경향우회가 새롭게 변화해 온것을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전창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논산시 은진면 출신으로 전국 굴지의 기업인 [주] 강원 NST 대표를 맡고 있는 신임 전창열 회장은
그간 선배 회원들이 애써 가꾸어온 재경논산시 향우회가 서로 돕는 가운데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도 큰몫을 하는 가장 모범적인 단체가 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하면서 고향 논산을 일으켜 세우는 논산의 잔 다르크 가 되자고 역설했다.
한편 2015년도 정기인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한 논산시 간부단을 대동하고 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고향 논산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점하고 호남 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설치에 대한 정부욕역비를 확보하는 등 일련의 낭보들이 속속 날아들고 있다며 이는 모두 고향의 발전을 염원하고 어려움의 타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재경 향우님들의 공이 크다고 덕담을 건네고, 시는 앞으로도 그런 재경향우회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온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도약과 비상하는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 했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국회의원은 논산과 이웃한 부여군을 지역구로 둔 이완구 총리의 취임이 충청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본다며 황명선 시장을 행해 언제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총리를 찾아가라고 조크 ,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논산시 가야곡면 출신으로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고 승진, 차관보 등을 거쳐 차관으로 승진한 정재근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 품같은 아늑한 곳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 ,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임하는 유길상 회장은 자신의 재임중 논산시 서울 사무소장으로 재임 중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박찬해 부적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전창열 회장은 전 전 최정수 회장 유길상 전 회장 등에게 회장 재임시의 노고를 담은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신 구회장 이 취임식에는 전영채 회장 ,임덕규 전국회의원, 공주가 고향으로 어린시절을 논산에서 지낸 김홍신 작가 서예의 대가 손경식 선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