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겨울화재는 인재 예방할 수 있다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원인 1순위는 취급 부주의로 나타났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소방본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 1순위는 주택이며 주택화재 원인 또한 부주의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 주택이 많은 충남의 특성상 화목보일러 재래식 아궁이에서 시작된 화재와 외부 쓰레기 소각 중 화재로 번진 사례가 많았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기 주위에 가연물(땔감 등의 연료나 기타 불이 붙기 쉬운 연소물)을 방치하거나 불을 취급하면서 다른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가 생활하는 가정과 그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여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