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기 논산시여성자치대학 개강 ...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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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 오후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제3기 논산시 여성자치 대학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21세기 지식기반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지방자치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문화, 생활, 지방자치, 과학 부문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하게 된다.
금년 제3기 여성자치대학에는 논산시 거주 여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의는 입학식에 이어 건양대 김희수 총장의 「나의 인생, 나의 성공」개강 특강, 청년작가 박범신 선생의「사람을 사랑하라」, 황명선 논산시장의 「논산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꿈」, 안도현 시인의 「더 나은 삶을 노래하라」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가정과 지역사회가 깨어나고 발전하며 여성자치대학이 여성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자치대학은 여성리더의 창의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를 위한 교육 및 내고장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논산시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