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호 소방관이 출품한 “지붕 해체기” 최우수
|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달 22일 소방서에서 창의적인 소방장비개발을 위한 ‘2014년 소방장비 개발 발표회’열었다.
발표회에는 총 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한 결과 119구조구급센터에 근무하는 박정호 소방관이 출품한‘지붕 해체기’와 계룡구조대의 이영호 소방관이 출품한‘블로우건’이 최우수 장비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점의 개발 장비는 9월에 열리는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만약 도 대회에서 입상을 하게되면 최종대회인 소방방재청 주관 대회에 출전 기회를 얻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청과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장비개발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장비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비가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동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