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100세 시대! 시민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마당극 공연 마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중요성 홍보를 위해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
충청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최로 마당극패 ‘우금치’(감독 류기형)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중증질환으로 진행 방지와 관리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바다 속 왕궁의 백성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 하나둘 쓰러지자 별주부는 영약을 구하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올라와 모험 끝에, 드디어 영약을 찾게 되는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별주부전을 패러디해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약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연 당일에는 식전행사로 행사장 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 기초건강측정 및 스트레스 관리 건강체조 등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마당극 공연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논산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