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촉사 -가야곡 도로변 성덕공원 관리 전무 .시민들 한심하다. 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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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전 시장때 조성한 관촉사-가야곡 도로변의 성덕공원이 담당부서의 관리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어 빈축을 산다.
논산시 제2경으로 불리우는 탑정저수지를 찾는 시민 및 외지관관객들의 발길이 한껏 늘고 있는 터여서 논산시 행정이 겉돌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무성해지고 도시 이미지 마저 먹칠을 하고 있대도 할말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더욱 시민들이나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답시고 쉼터를 조성하고 버젓이 공원으로 지정 큼지막한 푯말까지 세워놓고 있어서 더 그렇다.
적어도 이만한 규모의 쉼터 공원을 조성하자면 파고라 정자 및 간이의자며 조경수 등 비용이 적지 않았을 것을 이다. 살림형편이 녹록치 않은 논산시가 당초 무엇때문에 이런 하지 않아도 됐을 사업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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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말을 빌리면 공원을 조성한지 10년이 넘지만 지금껏 이 공원에서 몸을 쉬는 이를 별로 보지 못했다는 넋두리가 그를 뒷받침 한다.
그러나 기왕에 조성한 공원 이다. 마침 육군훈련소 면회제도가 시행되면서 찾는이들이 더러 있을 수도 있는 시점. 관리부서의 적정한 정비관리가 시급하다.
새로 돈들여 벌리는 사업만 중요한건 아니다. 오히려 기히 시행한 사업의 시설물 들에 대한 사후 관리의 철저가 돋보이는 법이다.
문제는 성덕공원의 이러한 초라한 몰골이 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1000여명 공직자의 눈에는 띄지 않는가 하는 것이지만 알면서도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있다면 그 무심함이 더 큰 문제다.
작은일로 치부해 버릴텐가? 하루에 몆도 안보는 지역의 인터넷신문 하나가 큼지막한 사진을 얹어 된소리 안된소리 섞어 볼멘소리를 토해내야 손 걷어부치는 행태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
관촉사 주차장 정비가 그렇고 연꽃단지 단장이 그렇다. 아호리 육거리 딸기 조형탑 주변 잡초제거 등 언론에 한줄 기사라도 나가야 꿈쩍거리는 행정이라면 참으로 초라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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