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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8. 1일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방문인들이 구입해 들고 오는 음료수 거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경찰관서 및 관공서 등을 찾아오는 방문인들이 관례 및 습관적으로 들고 오던 음료수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한편, 선의로 제공하는 음료수에 대해서는 받지 않으면 오히려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어 현장에 근무를 하는 경찰관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논산서 소속 전 직원은 민원인 및 방문객들이 전하는 음료수 거절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논산경찰상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 청문감사관 김민식은 “앞으로 음료수 거절운동으로 인해 논산서에서는 방문객이 건네는 음료수는 강력히 거절하지만 더욱 친절한 행정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