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연구회(회장 한상선)는 지난 22일 양촌 안산보유원지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우량 딸기묘 생산과 적기 정식을 위한 회원간 기술 교류, 현장에서 문제되는 영농 애로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박종대 딸기담당의 당면 영농 현장에서 문제되는 사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회원들 간 자유로운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자유토의에서는 딸기의 고장인 우리지역으로 몰리는 딸기 귀농 행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도출하면서 논산딸기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이태우 소장은 “이번 수련회는 다가올 딸기 정식기를 준비하는 자리로 앞으로 더욱 품질 좋은 딸기 생산은 물론, 딸기재배 초보자나 귀농인을 대상으로 논산딸기 지도자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