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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논산시의회 개원 의장 임종진 .부의장에 윤예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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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7-08 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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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호 [운영]문갑래 [행정자치]이계천 [산업건설] 등 상임위장 선출
 
제7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 논산시의회는 지난 7~8일 본회의장에서 제1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 했다.

이날 투표결과 의장에는 임종진 의원, 부의장에는 윤예중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진호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문갑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계천 의원이 선출돼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의정을 통한 새로운 논산시대를 이끌어 갈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신임 임종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 하고 집행부에 대해 견재와 균형을 통한 합리적인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제7대 논산시의회 개원사

존경하는 13만 시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논산시민의 기대와 염원속에 새로운 논산시대를 이끌어 갈 제7대 논산시의회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먼저 민의의 대변자로서 12명을 선택하여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서게 하여주신 논산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황명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님과 역대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과 의원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많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제6대까지 23년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신 선배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논산시의회는 초대부터 현재까지 2,300여건의 의안처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므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선배의원님들의 닦아 놓은 기반위에서 오늘 새로 출범하는 제7대 논산시의회는 새로운 논산 100년의 도약을 지향하는 더욱 성숙한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속에 제7대 논산시의회는 민선6기로 영예롭게 당선되신 황명선시장님과 서로 손을 맞잡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건설, 충남유교문화원건립, 탑정호수변개발사업, 훈련소 영외면회 활성화, 3농혁신 및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하여,

집행부와 의회, 시민이 하나되어 논산을 충남 서남부권의 명품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갈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풍요로운 논산,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논산, 꿈을 가꾸고 펼칠 수 있는 활기찬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의원 모두는 6.4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새로운 변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그 역할과 사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음과 같은 사항에 역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우리 의원 모두는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조정역활을 강화하여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들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집행부의 시정 집행과정을 견제하고 감시하여 시정이 올바르고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과 집행부의 갈등이 발생하는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로서 역할을 다하되,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존중하며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둘째, 의정역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항상 배우고 연찬하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된지 어언 2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지방분권의 제약요소가 많은 현실에서 완전한
지방자치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의원들은 지방자치와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의정 기법을 배우고 실천토록하여 자체 의정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항상 열린 의회,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각종 불합리한 조례와 규제등을 과감히 개선시키고 정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6대까지 선배 의원님들께서도 의원발의를 통하여 많은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함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신바 있으나,

아직도 우리주변에서 해결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사항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고 정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굴러가는 수레바퀴와 같습니다.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위해 두 개의 수레바퀴는 균형과 화합속에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향한 쉼없는 질주로 반드시
누구나 살고 싶은 논산, 누구나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나가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사회적으로 복지의 혜택이 소외된 시민을 챙기고 불편한 사항을 보살피는 정이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주변에는 기초수급자,독거노인,장애우,차상위 계층,다문화 가정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 대하여 복지의 혜택이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챙기고 그분들을 위한 의회차원의 할 일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와 같은 의정수행을 위해서 우리 의회는 정파나 특정 정책의 대결 보다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염원하고 호소했던 진지한 마음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무엇이 진정한 주민복지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길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를 실천하는것만이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 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13만 시민여러분!
이제 우리 의회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시의회가 시민들이 부여해 주신 이 막중한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기관.단체장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우리 시의원 모두는 시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을 누리며 모두가 잘사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의 도시, 논산을 가꾸는 일에 신명을 다 바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논산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거듭 감사를 드리며 ,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원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8일 논산시의회 의장 임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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