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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대 이전 차질없는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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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6-20 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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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방대학교 부진입도로 조기개통에 행정력 집중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금년 11월 본격 착공되는 국방대학교 본공사를 5개월여 앞두고 이전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부진입도로 조기 개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국가시책에 따라 총사업비 6억원이 소요되는 국방대학교 부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토지주와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로 보상 문제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양촌면 거사리 일원에 폭 18m, 연장 449m 구간에 걸쳐 왕복 2차로로 개설되는 부진입도로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부체도로(도로 확장을 위해 기존도로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편입시키는 경우, 기존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새로 건설하는 도로)와 하수관로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특히 부진입도로는 국방대학교 본공사 착공 시 공사차량의 진·출입 도로로 활용 될 예정으로 조기 개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는 물론 국방대학교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방대학교 이전이 완료되는 2017년 지역주민과 국방대 가족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여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 등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조기 개통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사 감독에도 만전을 기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는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 부지에 교육시설 등 총 145,378㎡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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