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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이구동성 " 황시장 일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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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6-18 1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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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 지지도 훨씬 웃도는 압승 . 황명선 논산호 쾌속 순항 예고..
 
.시민들 이구동성 " 황시장 일낼거야,,,
정당 지지도 훨씬 웃도는 압승 . 황명선 논산호 쾌속 순항 예고..

황명선 시장이 소속 정당의 지지도를 훨씬 웃도는 압도적 당선으로 재선 고지를 탈환 하면서 공직자사회는 물론 시민사회 모두 민선 6기 황명선 시장이 이끄는 논산시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더욱 선거당시 집권당인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정당지지도에 이인제 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정석모 전 장관의 아들인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의 3각 편대가 상대 후보의 좌 우익과 본진을 맡게 될 경우 예측 불허의 초 접전 양상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무성하면서 황시장 진영이 내심 긴장 하는 듯 보이긴 했어도 무서운 참을성으로 내공을 다진 황시장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본선 등록 수일 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조차 미루고 시장으로서의 일상 행정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선거의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4년 동안 젊은 시장의 원칙과 신념을 굽히지 않는 외유내강함과 중앙을 움직이는 강력한 추진력을 눈여겨 본 공직자사회가 든든한 원군이 된데다 당 조직과는 무관한 황시장 개인의 폭넓은 지지 군단일 것 이라는게 지방정가의 관측이다.

그래서 그런지 재선에 성공한 황명선 시장이 취임도 하기 전에 앞으로 임기 절반동안
4년동안 할 일을 모두 해놓고 차기 총선에 나서야 한다는 말들이 무성하다.

황명선 시장을 아끼는 지역의 내노라하는 원로들 사이에서도 황명선 시장의 차기 총선 출마설은 이미 기정사실화 된 듯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황명선시장은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서 출생 했다. 은진초교와 논산중학교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 국민대를 졸업하고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황명선 시장은 남달리 준수한 용모에 타고난 친화력으로 약관의 나이에 중앙 정치권 재계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나이 서른 두 살이던 참여정부의 김대중 대통령 때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서울 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하는 외에 국민대 주임교수 외국어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두터운 인적 자산을 축적했다.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던 황명선 시장은 8년전 고향 논산을 일으켜 세운다는 신념하나로 고향이긴 하지만 두루 생소하기만 했던 논산으로 내려와 강적 임성규 전 시장을 상대로 선전 했으나 낙선의 분루를 삼켰다.

그 뒤로 말 그대로 “와신상담” 끝에 “사람중심의 논산”을 슬로건으로 “길이 없으면 만들어간다”는 신념 하나로 4년전 선거에서 승리의 쾌거를 일구어 냈다.

5기 민선 시장으로 취임한 황명선 시장은 시민사회의 기대반 우려반의 시선은 아랑곳없이 가장 민감한 인사문제 또 시장의 재량권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도 있었던 시 발주 사업의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도 철저할 만큼의 원칙과 소산을 고집했다. 전임 사장때 당연시 했던 측근들의 호가호위는 발붙이지 못했고 그 결과로 시정전반에 걸쳐 “원칙이 이긴다”“ 능력이 존중받는다”는 조용한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그 결과로 논산시는 전국지자체 중 각종 경영평가에서 도드라진 평가를 이끌어 냈고 황명선 시장의 정적들이 간단없이 토해내는 말 안되는 음해와 악성루머들은 발붙이지 못했다.

황명선 시장은 선거는 축제의 분위기 로 치러야 돤다고 말했다, 숫한 고뇌를 안겨주는 어려움들 앞에선 언제나 “모든 난제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며 결국 진실과 정직이 이긴다는 신념이 옳았음을 이번 선거에서 증거해 보였다.

황명선 시장은 당장의 문제로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유치성사를 꼽는다. 이인제 의원과의 이 문제에 대한 가슴을 맞대고 힘을 합할 생각 이라고 했다.

탑정저수지 물길이 말히는 문제를 타결하고 황룡재 고개를 뚫어 대둔산을 논산시민의 품에 안겨 주고 싶다고도 말했다.

범람수준의 농촌 쓰레기 수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은 이미 구상중이며 농촌마을을 비롯한 도심의 어르신들을 진정으로 잘 모시는 것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신 일자리 창출 이라고도 밝혔다.

또 은퇴한 공직자 젊은 주부들 사업에 종사하는 시민 학생 모든 시민들이 함께 좋은 책을 골라 읽고 시민적 담론을 일구어 내는 시림 도서관 건립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관촉사 주변 정비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논산시의 심장부에 다름 아닌 화지중앙시장을 스물 네 시간 북적 거리는 활력의 도심으로 가꾸는 신개념의 명품거리 조성에 대한 청사진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황시장은 마지막으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논산의 지명과 관련해 말씀[論]이 산[山 ]을 이룬 위대한 고장의 지명적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아무튼 황명선 시장에 거는 시민사회 노유[老幼] 모두의 기대는 남다르다. 일찍이 어떤이는 8년전에 황명선 시장을 본 뒤 황시장이 평생 큰 봉우리 세 개를 넘을 것이라고 했다던가..

황명선 시장이 임기 2년안에 4년동안 이뤄야 할 일들을 모두 이루고 더 큰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는 시민사회 일반의 기대에 부응하고 나면 그는 또 어떤 봉우리를 향해 걸을 것인가.. 2년 4년 10년...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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