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엔 바람에 눕는 부드러운 풀잎처럼. 불의한 세력엔 사자처럼 당당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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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4지방선거의 본선 등록 첫날인 5월 15일 논산시장 시 도의원 후보들 중 무소속으로 논산시 나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입후보하는 김용훈 후보가 첫번째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이전에 논산선관위에 도착 맨처음 순서로 등록을 마친 김용훈 후보는 시의원이 시장이나 국회의원 도지사의 눈치나 보는 정치적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것이 기초공천제의 가장 큰 폐단일 것이라며 자신은 정당이 아닌 오직 시민만을 섬기는 시민 대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무소속 입후보를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논산시민은 지난 2003년 계룡시 분리로 인한 충격과 분노를 아직 잊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시 심대평 도지사의 눈치를 보던 시의회가 알토란 같은 우리 두마땅을 내준것은 지금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런 유형의 일들이 기초공천제의 가장 큰 해악 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후보는 자신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시의회에 들어가면 균형의 저울추로서 당과 당 파벌 싸움을 중재하는 화합의 중심체로서 시민 대화합을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고 1년 논산시 예산 5천 5백억원 이 단 한푼도 허투로 쓰이지 않도록 감시자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의원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공직사회에 몸담은 우리 공직자들이 주어진 소임을 다 할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일로 시작해서 그 행정 시스템에 우리 지방적 상식과 특징 시민의 바람을 수렴해 접목시켜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사회를 일구어 내는 일이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형편을 살펴 나라와 도 논산시가 연계되는 중앙 정부의 정책방향과 흐름 전망 까지도 통찰해 내는 싱크 탱크 역을 담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그는 자신이 무소속으로 결심한 이후 거대한 정당들과의 싸움이 마치 거대한 골리앗과 맞선 다윗의 두려움이 없을 수 없으나 시민들이 거대한 골리앗을 뉘인 돌팔매가 돼 주실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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