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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논산역에서는 14일 10시경 사무실에서 친절직원에게 행복화분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복화분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은 김정현 사회복무요원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열차이용안내, 고객맞이, 장애우 도우미 등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논산역 귀염둥이 막내이다.
지난 7일 논산과 서대전을 자주 오가는 지체장애우 김○○님께서 매번 기차를 타고 오갈 때 김정현 사회복무요원이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친절하게 안내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역무실을 방문하여 꼭 칭찬을 해 달라며 신신당부를 하셨다.
“행복화분 전달행사”는 고객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논산역을 빛나게 하는 직원들에게 행복화분과 기념품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절 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원대희 논산역장은 “내부고객인 직원이 항상 행복해야 외부고객 또한 행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행복화분이 직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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