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직자들의 모임인 논산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가 3월 26일 오전 11시 논산시 취암동 놀뫼웨딩홀 4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영자 논산시의장 강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철기 전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임기를 마친 강희춘 회장은 그간 회원들이 합심 협력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신임 이근양 회장을 중심으로 논산시행정동우회가 시정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자고 역설 했다.

신임 이근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희춘 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멸사봉공의 평생직장에서 쌓은 역량들을 한데모아 행복한 시민사회를 가꿔나가는데 밑거름이 될것을 당부 했다.

축사에 나선 박영자 시의회 의장은 항상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맘으로 묵묵히 시정발전의 협력자로 성심을 다해온 회원들께 시민사회를 대표해 고마운 뜻을 전한다며 회원들을 위로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