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시장 자녀에게 孝 가르치는것. 자녀와 자신위한 가장 값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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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모들 한마당 마련, 시민정신 함양 및 화합 의지 다져 -
제8회 논산시 어머니생활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가 논산시생활체육회(회장 황명선) 주관으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조병훈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 중등학교 자모회,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자원봉사센터 등 어머니생활체육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했다.
각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어머니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풍선기둥 만들기, 판뒤집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우의를 돈독히 하고 화합을 다졌다.
어머니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큰공굴리기, 다람쥐 롤, 2인 3각 등 학창시절 친구들과 즐겼던 추억의 게임을 함께 하면서 한마음으로 어우러졌다.
또 오후에는 개그맨 진이의 사회로 포크송 따라부르기 등 레크레이션과 신인 아이돌 걸그룹 공연, K-POP 춤 따라하기, 거북이 멤버 임선영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스트레스와 피로를 잊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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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면서 대회장이 된 황명선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논산의 모든 어머니가 하나가 되어 더욱 더 건강한 논산시가 되기 바라며 어머니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인생에 있어 가장 값진 투자는 건강을 위한 운동의 생활화와 함께 자녀를 효도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일 것이라며 동서고금을 통틀어 보더라도 어느 분야에서나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들 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자녀들을 친구들과 우애있고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은 자녀는 물론 부모 자신들을 위해서도 가장 값진 투자이며 으뜸의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 행사에 참여한 자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생활체육의 참여기회 마련은 물론 자모들간의 유대강화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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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아본 나영숙 계룡시시낭송회 회장은 내빈소개는 물론 행사 진행에 보기드문 순발력과 재치있는 멘트로 인기를 끌었다. 시작 [詩作]활동과 함께 지역의 시낭송회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나영숙 시인은 수년 전 논산시낭송회 산파역을 맡아 논산시 낭송회를 이끌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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