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좁은 골목길 도로변 점거 차량 교행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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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심도심 골목길에 각 종 유흥업소 등이 고객 유치를 위해 도로변에 내놓은 대형 풍선구조물이 차량의 교행을 방해하고 시민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등 단속의 손길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들 업소들이 내놓은 대형 고무풍선 구조물은 야간에는 물론 낮에는 바람을 빼거나 그대로 놔두고 있어 볼성사납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현상은 인구밀집지역인 부창동 취암동 지역의 신도심 지역 상가 일수록 더욱 심해 이를 피하려던 차량들이 교행하면서 접촉사고를 유발하거나 차량에 부딪치는 시민들의 부상 사고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할인매장 인근 골목길은 전후 좌우로 늘어선 고무풍선 구조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거리 상가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한 상인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편이겠으나 이런 불법 구조물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 또한 커 질수 밖에 없는 것으로 당국의 지속적인 계도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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