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공고 인근 인도는 시형성 이후 처음 만들어진 사람길 크게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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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중심시가지 가로변에 화단을 설치 철따라 각기 다른 꽃들을 식재 하면서 상업에 종사하거나 거리에 나선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 수십년동안 보도볼록을 몆년만에 한번씩 교체 하던것을 투스콘으로 포장 파손된 부분만을 보수하는 방식의 인도 개선은 에산절감에도 큰몫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논산 중심도심인 취암 부창동은 물론 강경 연무 그리고 읍면소재지의 시민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인도개설 지역을 늘려가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굣길이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논산시 취암동 공업고등학교 인근 도로변의 인도는 논산 시가지가 형성된 이후 처음 만들어진 인도여서 이를 통행하는 시민들은 예전에는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를 목숨걸고 걷는 기분이었지만 인도가 개설된 이후로는 한결 마음편히 오가고 있다며 '사람대접 받는 기분" 이라는 느낌을 감추지 않는다.
당초 인도가 개설 되기전에는 도로변의 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사업상 차량을 주차할 수 없는데 크게 난색을 표하기도 했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인도를 개설 한 것이 상인이나 시민들 모두에게 편리한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돠면서 시의 인도 확장개설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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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논산 중심도심으로 구 도심 일부도로변 인도에는 화단식 경계석을 설치 봄과 가을 철따라 각기 다른 화초를 식재 함으로서 도시미관이 한층 밝아졌고 오가는 시민들 특히 하루종일 고객 응대에 시달린 상인들의 정서함양에도 한 몫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도시공학을 전공한 황명선 시장의 "사람중심 도시행정"의 신념이 구체화 한것으로 시는 앞으로 꽃길인도 자전차도로 구간을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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