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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종현)는 8일 운영위원장 및 다문화가족 5명과 함께 논산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여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논산시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종현 지회장은 “논산시 모든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는 2009년 3월 법인설립허가를 받아 공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6월 논산시지회를 설립, 약 1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다.
외국인근로자 한글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올 봄에는 캄보디아 설날인 촐쯔남 축제를 주최하는 등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