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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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백제병원과 하나요양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3개소와 약국 49개소,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의료기관 진료과목별로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방지해 지역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산시홈페이지와 논산시보건소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을 게재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반(☎041-746-8085, 746-8006)을 탄력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추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