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의회(의장 이상구)는 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일정으로 제1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임종진 의원이 연무읍 시외(직행)버스 정류장 설치 촉구 관련 근본대책을 주문했다.
5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논산시시민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논산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권고안」을 작성·채택하여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상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말 의정연수 시 영남학파의 산실인 안동 방문을 통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충청유교문화권개발사업에 많은 고민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바람직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