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署]보령 편의점 강도 테이져건 쏴 검거
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8. 23. 02:55경 충남 보령시 동대동 소재 CU편의점에 침입하여 피해자 K씨(당 49세,여)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현금 50만원을 강취한 강도피의자 N씨(당 40세), S씨(당32세), L씨(당19세) 3명을 26.일 오전 11:20분경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피의자들은 범행후, 렌트카를 이용하여 도피 행각을 벌이던 중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에서 “자신들이 보령 강도용의자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은 주민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됬다.
○ 피의자 3명은 체포 과정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로 자해를 하겠다며 체포에 불응하며 완강히 저항하여 피의자 L씨는 현장에서 체포하였고, 나머지 2명은 달아났으나 곧 추격한 논산지구대 경사 이덕기가 풀밭에 누워 숨어 있는 피의자들을 발견하고 자해를 예방하기 위해 테이져건을 쏴 제압하여 검거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