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을지연습 4일차를 맞은 22일 오전 시청 을지연습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논산소방서 연산안전센터 박종민 반장 외 1명을 강사로 초빙, 심폐소생술 관련 이론 및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활용법 등으로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직원들이 자동제세동기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시행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훈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실습 훈련에 참여한 김 모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많이 어렵지 않다”며 “유익한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시범훈련에서 박종민 강사는 “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처했을 때 짧은 순간의 대처방법이 한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평소에 실습을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