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공 보건 의료 사업 연중 추진
논산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공 보건의료사업을 연중 추진해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충남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부, 서산, 홍성)과 연계해 척추․어깨 질환 및 인공관절, 요로 결석,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에 대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논산인 시민 중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자(직장가입자 34,650원, 지역가입자 16,580원) 또는 1~3급 장애인이다.
관련 질환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서 1차 사전검진을 통해 척추․어깨 질환 및 인공관절(천안의료원), 인공관절(공주의료원), 인공관절 및 요로결석(서산의료원), 전립선 및 심혈관중재술(홍성의료원) 수술비 등에 대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척추 및 어깨질환 14명, 인공관절 10명, 전립선 32명 등 56명, 올해는 8월 현재 척추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등 50명에게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했다.
지원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의약부서(☎041-746-80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