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농기센터, 오는 10월 11일까지 딸기묘 알선창구 운영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딸기묘 과․부족 농가 간 알선으로 관내 딸기묘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딸기묘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2013년 현재 논산시 육묘 면적은 전체 딸기 재배면적 820ha의 25%에 이르는 210ha로 그동안 기상과 환경여건이 양호해 딸기묘의 발육상태가 좋고 전년에 비해 건전묘가 많이 육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딸기묘 예상가격은 저면관수묘는 350~400원, 포트묘는 300~350원, 노지묘는 250원으로 정식 적기는 촉성딸기의 경우 폿트육묘는 9. 10 ~ 9. 15, 차근육묘는 9. 15 ~ 9. 20, 노지육묘는 9월 20일 이후, 반촉성의 경우 10월 15일 이전이다.
시는 기간 중 딸기묘 과․부족 농가 간 설향, 육보 등 품종별, 촉성․반촉성 등 작형 및 육묘별로 알선 해준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묘 알선을 통해 부족 농가들의 외부묘 구입 억제로 병해충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746-8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