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의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103번째를 맞았다. 햇수로 3년째로 접어든 이행사는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충남인뉴스 독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모임 작은손 클럽 회원들이 2011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온 것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우 실직 노동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며 1회 배식행사의 평균 식수인원은 250-300여명에 달한다.
이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남여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는 논산적십자사 이미용 봉사팀이 무료로 머리를 깍아드리는 이미용 봉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주최측은 점심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고충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토로하는 작고 큰 민원을 담당부서와 협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