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217개 노선 725km 구간 및 지하차도 등 도로관리 철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도로를 사전 정비, 시민들의 안전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점 정비 및 관리 대상은 관내 도로 시도 15개 노선 169km, 농어촌도로 202개 노선 556km 등 총 217개 노선 725km 구간과 공운로 지하차도 외 4개소 등이다.
시는 도로보수원 12명 등 총 16명을 투입, 도로 굴착공사 현장을 사전 점검 하고 굴착 공사 구간 파손 시는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변 법면 비탈 부문을 점검 정비하고 도로변 제초작업, 낙석 방지책 등 안전시설 설치는 물론 통로박스, 배수 암거 및 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지하차도 시설물 펌프장 작동이상 유무도 함께 정비 관리한다.
특히 도로굴착은 장마철이 끝난 후 시행하고 불가피하게 시행할 경우에는 도로 굴착 후 당일 복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수시로 도로 굴착구간을 순찰해 파손 시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토사 측구 및 도로붕괴 등으로 도로가 파손되거나 배수 불량시에는 즉시 논산시 도로교통과(☏041-746-627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