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예산 확보에 시정역량 결집, 12일 기재부 등 방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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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2014년도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막바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시 지휘부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윤병권 예산담당관은 기재부 문화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지역예산과, 국토교통과 등을 방문, 논산시에서 역점 추진중인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사업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를 상세하게 설명, 공감을 얻어내는 등 종일 예산 확보전을 펼쳤다.
논산시에서 내년도에 확보해야 할 주요사업은 노성농공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대교화지우수저류시설설치,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하수도정비사업 등 18개사업에 국비 510억원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새 정부의 SOC 예산 축소 편성 방침에 따라 내년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의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논산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