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세찬 가운데서도 행복한 동행의 101번째 사랑의 점심나눔이 7월 5일 낮 논산시 오거리 소공원에서 펼쳐 졌다. 한끼니 점심이 소중한 이웃들의 걸음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고 매달 첫 금요일 대한 적십자사 논산시지회 이미용 봉사팀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이송희 대한적십자사 논산시지회 이미용봉사팀장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 김현임 김민주 씨 등은 오전 9시부터 배식이 시작되는 낮 12시 까지 50여명의 남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는데 구슬땀을 흘려 참 봉사의 진면목을 드러내 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