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진 혼신 다한 공연 비해 관람객 적어 오거리 소공원 등 장소변경 필요성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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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면회객 및 장병을 위한 국악공연 한마당이 6월 26일 오후 2시 부적면 충곡리 군사박물관 본관로비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계백장군선양 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해 올해 두번째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예술인들의 국악공연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외출을 나온 장병 20여명과 군사박물관 관람객 10여명이 참관 했다.
한편 이날 우연히 군사박물관에 들렸다 공연을 참관한 한 시민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 실시 후 면회객 등 유치를 위한 공연 취지는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외출 장병 및 면회객 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홍보 또한 쉽지 않은데다 실질 효과 측면에서 공연장소 선정에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차라리 지역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장소를 논산 오거리 소공원 등 인구밀집지역을 택해 정기공연을 하는 것이 더 행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일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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