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20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벌곡면 일원에서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논산시 안전관리 자문단(단장 윤석권)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자문단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벌곡면 소재 취약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비롯해 전기선 정비, 형광등·콘센트·차단기 교체, 정비 등 자원봉사를 병행해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해결을 돕는 한편 쌀 10㎏ 20포와 라면20상자를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제2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에는 부적면 소재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정비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