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혁 면장 경로효도잔치 확대 행사 각계 자발적 지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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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면장 황인혁)은 25일 건양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양촌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양촌면 어르신 효도잔치」를 확대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양촌면에서 주최, 양촌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촌농협과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경기․여자승부차기․줄다리기․족구 등 체육대회 행사를 마련해 열전을 펼쳤으며 2부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향토가수 공연 등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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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혜의 고장 햇빛촌에서 뜻 깊은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면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화합한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손복배 양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화합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 대표 가수가 1명씩 출전해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지창수, 너훈아, 향토가수 등이 흥을 돋우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풍물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져 면민들은 오랜만에 맘껏 회포를 풀었으며 2014년 주민화합의 날을 기약하며 행사는 흥겨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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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인혁 양촌면장은 그동안 이맘때쯤 가져온 경로효도잔치를 확대해 어르신공경의 지역분위기를 되살리고 전체 면면 화합을 위한 면민체육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성원을 보내준 관내 각급 기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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