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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대통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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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5-19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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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35.7%) vs 박정희(33.9%)”
- 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35.7%) vs 박정희(33.9%)” - 범야권 차기지도자 “안철수(33.1%) vs 문재인(26.1%)” - 새누리 차기지도자 “김무성(29.8%) vs 정몽준(17.3%)”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14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했다.

전직대통령 8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35.7% 지지를 얻어 33.9%에 그친 박정희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인 1.8%p 앞서며, 1년 전인 2012년 5월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대중대통령이 11.9%로 3위를 기록했고, 이명박(4.9%), 전두환(3.7%), 이승만(2.5%), 김영삼=노태우(0.4%)순으로 조사됐다(무응답 : 6.6%).

전직대통령 호감도 : 노무현 대통령 35.7%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

1년 전인 지난 2012년 5월 <리서치뷰>의 같은 조사에서도 ‘노무현(35.3%) vs 박정희(31.4%)’로 노무현대통령이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바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30대(59.0%), 40대(48.9%), 19/20대(44.9%)’ 등 40대 이하에서 강세를 보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60대(57.1%), 50대(46.2%)’ 등 5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위를 기록한 김대중 대통령은 19/20대(17.6%)와 50대(16.7%)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다.

범야권 차기지도자 : “안철수(33.1%) > 문재인(26.1%) > 박원순(17.8%)”

다음으로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지지층(n : 714명)을 대상으로 범야권 차기지도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33.1%를 얻은 안철수 의원이 26.1%의 문재인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17.8%, 손학규 전대표 4.9%, 정동영 전최고위원 3.1%, 김두관 전경남지사 2.8%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2.3%).

지지정당별로는 안철수 의원이 무당층(36.8%), 문재인 의원은 민주당(35.1%), 통합진보당(32.1%), 박원순 시장은 진보정의당(34.4%)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 차기지도자 : “김무성(29.8%) > 정몽준(17.3%) > 오세훈(15.6%)”

다음으로 새누리당 지지층(n : 486명)만을 대상으로 한 새누리당 차기지도자 적합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29.8%의 지지를 얻어 17.3%로 2위를 기록한 정몽준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15.6%), 김문수 경기지사(9.1%), 홍준표 경남지사(6.2%), 이완구의원(4.3%)을 모두 크게 제치며 선두를 달렸다.

정당지지도 : “새누리당(40.3%) vs 민주당(15.7%)”

정당지지는 새누리당이 40.3%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15.7%, 진보정의당 2.7%, 통합진보당 2.3%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무려 39.0%에 달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14일(화), 오전 12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응답률 : 5.8%). 참고로 이 조사는 하루 전 사전공지를 통해 <리서치뷰> 홈페이지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공개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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