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과 실력의 감성형 인재를 육성하려면 무엇보다도 올바르고 굳건한 교권이 필요합니다.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학교 현장에서 정립된 교권은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되돌려지고 교사에겐 변화와 열정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조병훈 논산계룡교육장은 지난 10일과 11일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각종 교육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교육관계자, 학생,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성ㆍ덕성ㆍ감동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소신껏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교권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사는 자기 계발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는 등 서로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제32회 스승의 날을 계기로 논산계룡교육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