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효행자 발굴 표창으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4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민효행상 대상자를 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시민효행상’은 논산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효행이 극진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를 발굴 표창하고 지역에 널리 전파해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상한다.
신청 또는 추천대상은 평소 남다른 효행과 경로효친 사상 앙양으로 본받을 만 한 사람으로 오는 15일까지 논산시 사회복지과(☏041-746-5331) 및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 대상자는 읍·면·동별 효행상 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1명씩 선정한 후 서류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되며 논산시장 상장(패)를 수여한다.
또 효행상 수상자 중 80세 이상 직계 존속 및 직계 비속 3세대 이상 가구원이 동일한 주소에서 3년이상 거주한 가정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효행 장려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 제일 효행 도시 구현을 천명한 논산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효행장려 및 지원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