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5개분야 108개 행사 확정, 최종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논산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딸기추진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논산딸기축제 최종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축제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익희 소득기술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실과소별 분담행사의 최종 추진 보고를 통해 각종 행사와 시설에 대한 꼼꼼한 마무리 점검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부터 영외면회와 입영장병 입대 등을 고려해 축제를 5일간 개최하는 만큼 원하는 효과를 거두면 좋겠다”고 말하고 “교통체증을 감안해 차량동선과 흐름을 잘 살피는 한편 딸기축제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수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딸기축제 관계자는 “남은 기간동안 축제장 안전질서 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딸기 특구관 운영으로 전국 최고 딸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 행사는 개막식, 딸기사생대회 등 공식문화 행사 32종, 딸기 특구관 등 홍보행사 18종,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비빔밥 먹기 등 체험행사 30종을 비롯해 부대행사 13종, 편의시설 15종 등 총5개 분야 10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달콤한 봄의 향연으로 5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