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방중풍예방교실’ 운영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은진면 연서리, 채운면 신암리․화정리, 양촌면 거사리․오산리, 노성면 장구리, 연무읍 고내리 등 7개리 각 마을회관에서 주1회씩 3개월간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등 건강기초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비롯해 중풍의 원인과 전조증상, 중풍 발생시 응급처치 중풍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체조와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승 공중보건 한의사는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길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