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서장 이성호)는,각급 학교의 졸업식을 앞두고 중점관리 기간을 설정하여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3. 1. 31. 19:00 논산지구대에서 경찰서장 등 생활안전과 직원과 전의경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갖은 후 708전경대 등 약50명이 참석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홍보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놀이터 중심으로 학생들 상대로 밀가루와 계란투척, 옷찢기 등 폭력적·선정적 졸업식 뒤풀이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논산경찰은 이밖에도 중·고학생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졸업식 관리대책을 논의하고, SNS 네트워크를 통한 내실 있는 정보공유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로 공동대응하고 있다

이성호 경찰서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발전을 기원하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