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인별, 타깃별 등 집중 계도와 홍보 통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주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원인별, 타깃별 집중계도와 홍보활동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등산객 증가 추세에 따라 탐방객이 많은 대둔산, 노성산 등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지도와 집중 홍보로 입산자 실화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논․밭두렁, 농산물쓰레기 소각이 화재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251개소 165ha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일제 소각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의 위험성과 개별소각 금지에 대한 집중 계도를 할 계획이다.
진화차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하고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산불 감시원과 전문예방 진화대원 87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고정 배치해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예방활동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