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부터 운동처방센터와 금연․영양․건강 상담실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센터로 이전 일괄 운영 -
내 몸에 맞는 운동처방은 물론 금연과 건강상담을 편리하게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국민체육센터와 보건소에서 각각 운영해 온 운동처방센터와 금연․영양․건강 상담실을 이달 28일부터 시 보건소 1층 통합건강상담센터로 이전해 새롭게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1층에 국비 5억원을 들여 316.43㎡ 규모로 통합건강상담센터를 증축하고 운동처방센터, 건강상담실, 보건 교육실 등을 함께 이전했다.
특히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아 상담은 물론 체력측정과 체성분 분석, 미각 판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을 전진 배치했다.
또 매주 월․수요일 오전에는 대사증후군 집중 상담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2월부터는 1층 보건교육실에서 월별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논산시 운동처방센터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개인별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에 맞는 질환별 맞춤운동교실, 노인건강체조교실 등을 운영해 12,212명이 애용했으며 금연․영양․건강 상담실의 경우 19,163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