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주․야간 10회에 걸쳐 농업인 3,300여명을 대상으로「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이상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 농촌, 농업인이 함께하는 3농혁신 정책을 자세히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영농리더반 ▲벼반 ▲딸기반 ▲배반 ▲친환경반 ▲농촌여성반 과정으로 편성해 각 분야별로 입맛에 맞는 집중교육을 할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3농혁신 핵심과제, 우리 쌀 품질향상,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촌 활력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활용, 친환경농업 및 GAP 생산기술 등 농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 자체강사와 농촌지도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3농혁신에 부합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인력육성팀 김정필 담당은 “높은 참여도와 친환경농업을 위한 열정이 어우러져 농업인들이 원하는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은 내년 교육에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