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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장 연두순방 5일차 가야곡 은진면 주민과 대화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1-15 17: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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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식음수 해결 등 민원 봇물
 
2013년도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에 대한 연두순방 5일차인 11월 15일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전과 오후 기야곡면과 은진면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황시장은 이날 두개면에 대한 연두순방의 모두 연설에서 취임 2년여의 시정추진 방향과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효도를 기본으로 한 사람중심 행정에 역점을 뒤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터 조성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호남고속철도 정차역 유치 탑정저수지 본격개발 등 논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세상이 이무리 급변해도 우리 부모 세대를 잘 모시는것은 사람사는 세상의 으뜸의 가치라고 강조하고 논산시는 앞으로도 효도 시책을 확대 시행함은 물론 장차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시책의 하나로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헌익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 연두순방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의 처리결과 설명과 면단위 사업추진 현황등에 대한 설명에 이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의 이장 새마을 지도자 노인회장 등이 나서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상수도 설치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농업용수로 및 농로포장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가야곡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양촌리 최경락 이장은 산터골 소류지가 집중호우시 토사 자갈등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U자형 흄관실치를 . 왕암리 윤성일 이장은 왕암저수지 뚝방 포장을 . 산노1리 김용훈 이장은 고속도로 주변하천에 토사가 쌓이고 제방붕괴 위험에 대한 대책마련을 건의 했다.

강신열 야촌1리 이장은 야촌리-육곡리간 인도 설치를 고석일 삼전 2리 이장은 경로당 신축부지 앞 노후된 교량의 보수를 국중호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사무실 리모델링과 대형덤프트럭의 과속운행에 대한 단속을 주문했다.

이종희 차안센터장은 육곡사거리의 속도제한 표지판 설치를 강근희 육곡2리 이장은 신호등 설치추진을 차근영 삼전1리 이장은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를 유향덕 육곡2리 이장은 지역내 일부구간이 도시계획구역으로 돼있어 건축행위가 어렵다며 이에 대한 해제를 요청했다.

최정숙 삼진 2리 이장은 왕암 -삼전간 도로가 경사져 눈이 올때 위험하니 제설작업의 철저와 제설 모래함 설치를 요청 했다.

이정순 등리 1리 주민은 마을어르신을 위한 모정설치와 박웅 강청1리 이장은 등2리 -강청리간 수로설치를 건의했다.신정열 면 노인회장은 면소재지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건의했고 정태하 탑정호종합개발사업위원장은 함사초교와 갈대섬을 연계한 탑정호 생태공원 조성을 건의하면서 탑정호 주변의 개발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박우범 목곡1리 이장은 시장의 연두순방전에 시정 및 의정백서를 발간 배포해 줄것을 요청하는가하면 이장들에 게 시정추진과 관련한 대한 공문 발송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넉넉히 줄것을 건의했다.

차형준 빙그레 총무과장은 빙그레 법면을 이용 가로화단 설치를 박상수 두월 1리 이장은 경로당에 대한 리모델링을 요청했고 전진섭 종연 1리 이장은 간이상수도 설치를 병암리 정화영 이장은 병암리 주민들이 탑정호 모래섬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 건의 했다.

배한승 등2리 이장은 가로등 확대설치를 건의했고 정기숙 산노2리 부녀회장은 평매매운탕 앞길 가로등 설치를 요청했다.

또 김용삼 함적 2리 이장은 마을 느티나무 앞에 어르신들의 쉼터로 모정을 설치 해달라 건의 했다.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고향이기도한 은진면 연두순방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줌니과의 대ㅎ화에서 언제나 고향은 어머니 품같은 따뜻한 곳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한 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건의에 나선 남태우 교촌리 이장은 국도 1호선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청했고 노후된 버스승강장의 교체를 건의했다.

남산리 윤면호 이장은 남산 1-3리 전역 및 남산2리 일부지역 주민들이 음용하고 있는 식수가 지하수의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방상수도 설치를 건의 했다.

토양리 이용규 이장도 용산 성덕리 전역과 성평 토양리 일원에 대한 지방상수도 공급을 요청했고 성평3리 정순옥 이장은 성평 2리 용배수로 설치 및 성평리 일원의 도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건의 했다.

방축 2리 김중석 이장은 방축2리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방축 4리 박종대 이장은 방축 4리 용수로 정비사업을 시묘3리 양운규 이장은 부수골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를 건의 했다. 또 토양2리 강신선 이장은 토양2리 농경지에 대한 배수로 사업을 와야리 전계영 이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대전으로 이동 예정 등 학생수 감소요인이 예상돤다며 시가 기업유치는 물론이지만 대학주변의 기반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 주문했다. 용산 3리 유장선 이장은 광역상수도 본선에서 지선으로 인입하는 비용에 대한 지원을 건의 했다.

성평 3리 유향수 이장은 관촉1리-성평 3리 도로 의U형 관을 묻어놓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마무리 공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아호교-탑정저수지 까지의 하천부지에 갈대숲을 조성 순천만처럼 관광명소로 가꿔 줄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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