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재해예방 등 영농편의 도모
논산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영농 기반 구축을 위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과 용․배수로 기반시설 등 확충에 63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대상은 우곤, 중리, 두사, 이사, 산성, 왕덕, 장전, 탑정, 우기 등 9개지구로 14억1000여만원을 들여 총 11.8㎞ 구간확․포장으로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시설 정비를 위한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연산면과 상월면 일원에 22억을 들여 콘크리트 포장 4.68km, 배수로 정비 6.41km, 아스콘 포장 5.3km 등을 시행한다.
또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과 재해예방을 위한 용배수로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20억을 투입해 연무 마전리 외 39개지구에 수로관 13,710m를 확충하고 부적면 탑정리 외 8개지구에는 토공 수로구조화를 위한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시행, 7억원을 들여 수로관 4000m를 부설한다.
시는 올 1월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조기 마무리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내 주요 농로와 연계를 통한 농지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재해 예방 등 영농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