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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연두 방문에 앞서 첫 민생행보를 효 행정 실천으로 시작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회 임원과 읍면동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7일부터 시작되는 새해 읍면동 연두 방문에 앞서 어르신들과 자리를 마련해 고견 청취를 통해 효 행정 실천을 위한 근간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 시정 성과 등을 경청하는 한편 효행지원 조례 등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개선 의견 개진은 물론 시정 발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에 황명선 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제일 먼저 만나 뵙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늘 주신 귀한 조언과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를 시민에게 적극 장려, 전파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남다른 효행을 실천하는 시민을 위한 효행장려수당 지급기준을 마련하는 등 전국 최고 효행 도시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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