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국민체육센터서 시무식 통해 올해 핵심사업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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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시무식을 통해 “올해 가장 핵심사업은 KTX 논산 정차역”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정부에 요청, 설득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어떤 형태로든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시장은 “현행 30분으로 시행중인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는 위수지역을 논산으로 개선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탑정호는 민자유치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병영 테마파크를 구상중으로 대한민국 최고 병영 체험시설 조성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강 시설로 만드는 한편 신규지정 된 노성 특화농공단지는 물론 연무․부적 일반산업단지 용지 확보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원도심 활성화와 연무와 강경지역 임대아파트 건립 등에도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관내에 있는 10여개의 폐교를 이용한 문학창작실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해 관광자원화하고 논산 명소인 대둔산은 민자유치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관광 요람이자 성장동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황명선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논산 발전을 위해 시 발전 전략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와 공유가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스스로 변화 혁신하고 역량을 키우고 시민사회에 큰 감동과 반향을 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