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구 센터장 '따뜻한 엄마품속 같은 " 봉사 "따뜻한 논산" 구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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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 선터로 선정됨과 동시에 전국 최우수프로그램상과 재난재해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다.
더욱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이창구 센터장이 충남도 관내 시군자원봉사센터 연합회의 회장으로 당선돼 충남 자원봉사활동을 진두지휘하면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등이 폭넓게 확산될 터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5년전 논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열면서 처음에는 다소 생소한 명칭이 시민사회에 친숙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어김없이 자원봉사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하면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제 대표적인 시민적 봉사집합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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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고 굶주리는 이웃들에 꼭 필요한 식량과 의류를 지원하는가 하면 심지어 홀몸노인들을 위한 출장 목욕 봉사나 지역을 순회하며 이 미용 봉사는 물론 협력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포근한 엄마품속" 같은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의 체감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런 논산시자원봉사센터의 두드러진 활동의 이면에는 이창구 센터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기본으로 한 헌신봉사 의 소명감이 밑받침이 되고 있다.
논산 토박이로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의용소방대장 계룡시 분리반대투쟁위원장 국방대이전추진위원장 노성항공학교 이전반대투쟁위원장 충남도청 논산유치추진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의 당면현안이 대두 될 때 마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응집 시켜온 이창구 센터장은 이 모든 영광은 2만 6천 여명에 달하는 논산시 자원봉사자 들의 열정어린 측은지심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전국 최우수센터 선정의 영광을 함께한 이웃들에게 돌렸다.
이창구 센터장은 특히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늘 전국자원봉사센터가 봉사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큰 위상을 갖게 된 것은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갖는 화지산 신협이 금융기관의 본무 일탈이라는 일부의 사시적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수탁 물심양면의 도움을 준 것이 큰 밑돌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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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센터장은 선진화된 서구사회가 그래 왔듯이 이제 이 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인류가 지향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 어떤 누구도 이웃과 함께한다는 그 마음 하나로 훌룽한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사회의 자원 봉사대열에의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구 센터장을 도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실무일반을 진두지휘하는 최덕연 사무국장은 지난 1년동안 논산시에서 행하는 각급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구슬땀을 흘린 2만 6천여 자원봉사자 협력단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뜻을 전하고 새해에는 더욱 정성스러운 봉사활동 체계를 수립 명실 공히 전국 최우수 센터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