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주거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및 관계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과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충청남도에서 시․군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추진 실적자료를 종합해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올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 수급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55세대를 선정, 세대당 6백만원씩 총 3억 3000만원의 시설지원을 완료했다.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은 관내 개나리아파트에 2억 2백만원을 들여 세대별 발코니 샷시, 현관 방범 방충문, 디지털 방송전환시설 등 내부시설 보수를 완료했으며 노후 소방배관 교체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아파트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사업항목을 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우선으로 사업 순위를 정해 시설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