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 발주공사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
|
황명선 논산시장은 19일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각종 시 발주공사와 관련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하청업체의 중장비, 인건비 등 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모니터링 등 지역업체 보호방안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쓰레기불법 투기단속 등 추진에 있어 단속 주체는 공무원이지만 범위가 넓어 한계가 있는 만큼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나 마을 리더들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의 다람쥐주차장 등 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 중에 좋은 사업이 잘 되는 데는 실무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고민과 의지가 있는 것으로 특히 시민과 밀접한 내용들은 벤치마킹해서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차도 뿐 아니라 인도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방안을 강구하고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때 화장실이 좁은 만큼 잘 살펴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도로표지판에 대한 일제 점검과 관내 수렵장 개장과 관련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