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 배추 및 식재료 전부 고향 논산농산물로. 지극한 고향사랑 그 의미 더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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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야쿠르트아줌마와 서울시민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부산의 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충남 논산시 출신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의 고향사랑의 지극한 정성이 더해져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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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에 소요된 배추[12만포기]전량을 논산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한 배추를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회원들이 일주일동안 논산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정성스레 다듬고 절구어진 것을 가져다 버무리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완성된 김치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손길을 통해 전국 6대 도시 저소득 층 시민들에게 나뉘어진다,
올해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365명의 시민봉사단이 함께했으며 팔도는 신제품 '앵그리 꼬꼬면' 5개들이 라면 2만5000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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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기자단은 2010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각국 대사 부인들도 김장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의 양은 총 270톤으로 절인 배추가 200톤(약 12만 포기), 양념 무게가 70톤에 달한다.
가구당 약 10㎏(5포기 내외)씩 포장돼 1~2인 가구가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며 매년 2만5000여 취약계층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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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기자단은 2010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각국 대사 부인들도 김장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의 양은 총 270톤으로 절인 배추가 200톤(약 12만 포기), 양념 무게가 70톤에 달한다.
가구당 약 10㎏(5포기 내외)씩 포장돼 1~2인 가구가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며 매년 2만5000여 취약계층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2250여명이 참석해 140톤의 김치를 담근 것은 한국기록원이 인증한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가장 많은 양의 김장을 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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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2008년 11월 이 행사에서 2198명이 모여 131.75톤(약 5만8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근 기록을 4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참석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를 전하고 많은 이웃이 사랑의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맛있게 버무려주시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우리 사회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시작된 이후 12년 동안의 수혜 가구는 총 22만4000가구를 넘어섰고 사용된 배추는 101만1000여 포기, 양념은 총 590.59톤이 사용됐다.
만들어진 김치의 총량은 2278톤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인 2865만명이 하루에 먹을 양에 이른다.
또한 배추와 무 117만700여개의 평균 길이를 45㎝로 가정했을 때 그동안 사용된 총량을 더하면 부산~평양간 직선거리인 520㎞를 일렬로 덮고도 남는다.
가정에서 쓰는 200ℓ 용량의 김치냉장고를 기준으로 하면 11360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양이며 그동안 동원된 화물차만 5톤 적재량을 기준 456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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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를 참관한 한 출향인사는 논산시노성면 교촌리 출신인 윤덕병 회장의 지극한 고향사랑의 정이 행사에 소요되는 배추 및 식재료 전량을[연간 9억원 ]계속해서 논산시에서 구입하는 등으로 논산시 농촌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바 적지 않다며 논산시도 이에 화답하듯 해매다 일정액을 협찬 하므로해서 전국적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는 것도 지역농산물 홍보 및 논산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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