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유교문화권 비해 정부지원 턱없이 부족하다 지적
|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개최된 11월중 월례회의를 통해 “논산은 기호유교문화권의 핵심지역인 만큼 장기적인 기호유교문화권 종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그림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황 시장은 “그동안 영남 유교문화권 개발에는 2조원 넘게 관광자원화 사업이 이뤄져왔다”며 “이에 기호학파의 본산인 우리시 요청으로 충남도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가 만들어졌으며 충남도와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논산시가 주체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2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 공직자로서 중립을 지키는 한편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예산철인 만큼 마지막까지 관심을 갖고 부처별 국비예산을 챙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1~12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각별히 살피고, 미착공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월되지 않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9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수험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드림콘서트’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고 교육청과 협조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