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강 인접 4개 시․군 수상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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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북 익산시, 충남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등 금강 인접 4개 시군이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의 수(水) 공간을 공동으로 개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금강 인접시군 수상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화 서천부군수’, ‘이한수 익산시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향상된 친수공간의 가치를 적극 활용해 강(江)중심의 지역공동체 발전과 체계적 이용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을 같이하고, 금강 수계 4개 시군이 수상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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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분야는 ▲금강 유람선 노선 확대를 위한 해당 시군별 연계운항 공동 노력 ▲거점별 나루터에 관광객 이용 가능한 농․특산물 전시․판매 ▲금강변 하천부지 4계절 이용 가능한 생태 관광지 공동 조성 등이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 후 이관된 친수 공간 관리대책 공동 대응 ▲수상관광 사업 공동개발 및 중앙부처 국비확보 등 공동 대처 등 5개항으로 향후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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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익산시의 금강 뱃길을 연계한 성당포구 활성화 사업, 논산시의 금강뱃길 관련 강경포구 활성화사업, 서천군의 금강녹색 바이오 관광지대 조성사업과 부여군의 백마강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명선 시장은 “금강 인접 4개 시․군 수상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강경포구 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며 “금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